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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톺아보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전문점 ‘파스쿠찌’, 한국 정착 17주년 맞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9 16:11

1883년 출범 이후 20여개국 40개 도시 진출…2001년 SPC그룹과 손잡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대응하기 위해 쉼 없이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브랜드부터 e커머스와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신상품과 기존 상품을 넘어 브랜드까지 톺아본다. <편집자주>

[유통 톺아보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전문점 ‘파스쿠찌’, 한국 정착 17주년 맞아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한국에 들어온 지 17주년이 됐다.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벗어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파스쿠찌.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파스쿠찌의 지난 발자취를 살펴본다.

파스쿠찌의 시작은 지난 1883년이다. 출범한 지 136년이 지났다. 당시 파스쿠찌 부자는 이탈리아 몬테체리뇨네 지역을 거점으로 그들의 커피를 전파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스쿠찌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는 20여개국 40개 도시에 진출한 상태다.

한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 것은 2001년이다. 당시 파스쿠찌는 SPC그룹과 만나 한국 진출을 결정했다.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과 브랜드 도입 계약을 맺은 것.

파스쿠찌는 계약 1년 뒤인 2002년 3월. 1호점인 서울 홍대점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기준 전국 4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스쿠찌가 SPC그룹과 손을 잡은 이유는 베스킨라빈스31 등 ‘합작법인’ 성공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SPC그룹은 1985년 베스킨라빈스 인터내셔널사와 합작투자 계약을 통해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베스킨라빈스31 본사인 ‘BR코리아’를 출범, 현재까지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베스킨라빈스31 이후 롯데 나뚜루, 하겐다즈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등장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매장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곳은 베스킨라빈스31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론칭 17주년을 기념해 커피. 베이커리, MD 등 신제품 20개를 출시한다. ‘토로네 라떼(5500원)’, ‘이탈리안 팡도르’, ‘베스트셀러 싱글오리진 머그 4종’, ‘드립포트 2종’, ‘더블 메시 드리퍼 1종’, ‘쁘띠 사이즈(120ml) 미니 텀블러 3종’ 등이다. 이달 중으로 ‘이탈리아 모카포트 2종’과 ‘텀블러 6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파스쿠찌는 론칭 17주년을 기념해 커피. 베이커리, MD 등 신제품 20개를 출시한다. /사진=SPC그룹.

파스쿠찌는 론칭 17주년을 기념해 커피. 베이커리, MD 등 신제품 20개를 출시한다. /사진=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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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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