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테크 톡톡] 상속세와 양도소득세 절세를 위한 꿀팁

편집국

기사입력 : 2019-08-01 08:33

[재테크 톡톡] 상속세와 양도소득세 절세를 위한 꿀팁이미지 확대보기
상속 받은 날의 말일부터 6개월 내 처분하면 양도소득세 없어

양도소득세는 파는 가격에서 취득할 때의 가격을 차감해 계산한다. 상속세는 정부에서 최종 결정해 매기는 세금이기 때문에 상속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세무서에서 그 가격을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상속 받은 재산에 대해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세무서에서는 기준시가 등을 통해 상속세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파는 가격은 실지거래가액인데 취득가액은 상속 당시의 기준시가가 되기 때문에 그 격차가 커서 양도소득세가 많이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상속세와 양도소득세를 어떻게 하면 최소화 할 수 있을까?

첫째, 상속 받은 날의 말일부터 6개월 내에 처분하는 것이다. 상속 받은 후 6개월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이 동일해져 양도차익이 없으므로 양도소득세도 없다.

상속이나 증여로 받은 자산은 상속이나 증여 당시 평가한 가액이 취득가액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배우자와 자녀가 있고 상속 당시 기준시가가 6억원, 시가는 약 10억원 정도 하는 부동산만을 남기고 돌아가셨다고 하자.

상속인이 기준시가인 6억원으로 평가해 신고한다면(무신고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공제금액(최소 10억원) 이하이므로 상속세는 한 푼도 없다.

그러나, 이 부동산을 상속 받은 후 6개월 내에 10억원에 양도하게 되면 상속개시일 전후 6월 내의 매매사례가액도 시가로 보기 때문에 세무서에서는 상속가액을 10억원으로 새로 경정한다.

10억원으로 경정되더라도 공제금액 이하이므로 상속세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이 10억원으로 같아지므로 양도소득세도 없다.

공인된 감정평가원을 통한 감정가액으로 신고해 절세

둘째, 감정평가를 해 감정가액으로 신고해도 비슷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위 사례에서 3년 후 15억원에 양도한다고 가정해보자.

일단 상속공제 금액 이하여서 상속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세무서에서는 기준시가로 평가해 상속가액을 6억원으로 결정했을 것이다.

그러면, 양도 시 양도가액(15억원)에서 취득가액(6억원)을 차감하면 양도차익 9억원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물어야 한다.

그러나 6개월 내 감정평가(국세청에서 부실감정평가 법인이라고 판정되지 않은 2곳 이상의 감정평가 법인에 감정의뢰를 해야 한다)를 해 10억원의 평가액을 신고한다면 물론 상속 당시 상속세는 없다.

그리고 양도 시 양도가액(15억원)에서 취득가액(10억원)을 차감하면 5억원의 양도차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물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상속을 많이 받아 상속세를 내는 경우에는 6개월 내에 판다든지, 감정평가를 하면 세무서에서는 그 가액으로 경정이 가능하므로 추가로 상속세를 부담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상속세 증가분과 추후 팔게 될 때 양도소득세를 고려해 재산의 평가 및 매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최&정&안 세무회계 세무사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재테크 다른 기사

1 코인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짝’ 못 찾은 빗썸의 선택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전통 금융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의 합종연횡이 빨라지면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직 확실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지 않은 빗썸으로 향한다.미래에셋그룹이 코빗을 품에 안으며 디지털자산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한국투자증권 계열은 코인원과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일찌감치 두나무의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통 금융회사와 가상자산사업자 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거래소는 이제 단순한 코인 매매장이 아니라 미래 금융의 고객 접점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업비트·코빗·코인원 등이 각자의 금융 또는 전략적 연결고리를 만드는 상황 2 AI가 재무설계 바꾼다…한국재무설계협회·쿼터백 '베러웰스'로 생태계 구축 사단법인 한국재무설계협회와 쿼터백그룹이 AI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베러웰스(BetterWealth)'를 앞세워 재무설계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전문가 양성부터 대학 교육까지 연결하는 AI 재무설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한국재무설계협회는 지난달 30일 쿼터백그룹과 '디지털 기반 생애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AI를 활용한 재무설계 역량을 높이고, 실무 현장과 교육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력의 중심에는 쿼터백그룹의 AI 자산관리 솔루션인 '베러웰스'가 있다. 협회는 AFPK 자격인증자들에게 베러웰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AI를 활용한 재무상담 경험을 확대하고, 쿼터백그룹은 3 “재무설계, 자산가 전유물 아니다”…업계·학계 ‘한국형 재무설계’ 논의 본격화 초고령사회 진입과 퇴직연금 시장 확대, 투자 대중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개인 맞춤형 재무설계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중심의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 준비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와 학계는 국내 현실에 맞는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 구축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12일 한국재무설계협회는 한국FP학회와 함께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SK증권빌딩 11층 한국성장금융에서 ‘2026 춘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개인재무설계의 도약을 위한 한국형 재무설계 정착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연금 수요 등을 반영한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의 방향성과 제도적 과제 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