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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차기 대표에 진승욱 부사장 내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5-11-13 18:54

오익근 대표 용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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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대신증권

사진제공= 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이 차기 대표이사로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

13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진 부사장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93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전략지원부문장, 경영기획부문장,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진 부사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 이후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세 차례 연임해 사령탑을 맡은 오익근닫기오익근기사 모아보기 현 대표이사는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용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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