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현황 / 자료= 금융위원회(2019.07.01)
이미지 확대보기금융위원회와 국방부는 2018년 8월 출시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가 올 6월 현재 20만6076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1인당 평균 가입계좌 수 1.37개, 평균 가입금액 월 25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금융위와 국방부는 군복무기간 단축에 따라 이달 1일 가입자부터는 5%이상 금리가 제공되는 최소가입기간을 기존 18개월에서 15개월로 조정키로 했다.
한편, 장병적금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우정사업본부 등 협약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현역병·상근예비역·(해양)의무경찰·의무소방대원·사회복무요원이 대상이며, 군 복무기간(6개월 이상~24개월 이하) 적립하면 된다.
적립한도는 은행별 20만원, 병사 개인별 40만원이다.
기본금리 5% 이상(15개월 이상 가입시)의 고금리와 함께,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