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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적금 20만명 돌파…'5% 금리' 받는 최소가입기간 15개월로 단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7-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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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현황 / 자료= 금융위원회(2019.07.01)

월별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현황 / 자료= 금융위원회(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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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5% 이상 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내건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출시 10개월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와 국방부는 2018년 8월 출시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가 올 6월 현재 20만6076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1인당 평균 가입계좌 수 1.37개, 평균 가입금액 월 25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금융위와 국방부는 군복무기간 단축에 따라 이달 1일 가입자부터는 5%이상 금리가 제공되는 최소가입기간을 기존 18개월에서 15개월로 조정키로 했다.

한편, 장병적금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우정사업본부 등 협약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현역병·상근예비역·(해양)의무경찰·의무소방대원·사회복무요원이 대상이며, 군 복무기간(6개월 이상~24개월 이하) 적립하면 된다.

적립한도는 은행별 20만원, 병사 개인별 40만원이다.

기본금리 5% 이상(15개월 이상 가입시)의 고금리와 함께,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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