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송자이더빌리지 투시도. 사진=GS건설.
이날 GS건설은 해당 단지 청약을 받는다. 단지 청약 방법은 삼송자이더빌리지 또는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지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 단지가 장점이 많다고 말한다. 단독주택의 넓은 공간과 함께 아파트 수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GS건설 측은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단독주택의 넓은 개인공간과 아파트 수준의 우수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며 “여타 단독단지 대비 우수한 서비스, 넓은 대지지분 등으로 가성비도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분양한 김포자이더빌리지 분양 흥행도 단지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김포자이더빌리지는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33.00 대 1로 나흘 만에 완판 했다. 인근에 이뤄지고 있는 GTX-A 또한 개발 호재다.
주변 단지 시세 역시 단지 청약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인근 단지인 ‘계룡리슈빌(84.9984㎡)’은 지난해 대비 약 5000만원 시세가 올랐다. 지난해 6월 5억500만원에 거래됐던 이 단지는 지난달 5억5200만원에 팔려 4700만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했다.
단지는 오늘 청약 이후 내일(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