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대는 신차발표회·채용·마케팅·R&D·사회공헌 등 현대차 주요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 재·휴학생, 외국인 유학생에게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자동차 기사 작성법을 배울 수 있는 '기자 부문'과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부문' 등 2가지다.
활동 기간은 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글로벌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취재를 비롯한 해외활동 기회도 주어진다.
영현대 수료자는 자동차 할인 혜택 등도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대 인생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