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1931년부터 개최됐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며 대회명도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92개국 610명 선수가 참가해 양궁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 전시된 i30N 패스트백. (사진=현대차)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현대차는 양궁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985년부터 1997년까지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005년부터 양궁협회를 이끌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아시아양궁연맹의 회장사를 맡아오며 세계 양궁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궁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세계 양궁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