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스트는 장애로 인한 정보 소외취약계층에게 장애물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사회취약계층 편의 관련 아이디어 공모 받아 우수팀에게는 앱 제작을 지원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발된 팀에게는 맞춤형 온·오프라인교육 총 400시간, 전문가 멘토링 총 62회를 제공하며, 계획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제작지원비를 지급한다. 추가로 제작결과에 따라 지속가능개발비 또한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장 강동식 상무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디지털 기술로 생활이 편리해 지고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 격차로 정보취약계층에겐 더욱 큰 소외감이 생길 수 있다”며 "상대적 빈곤감을 어떻게 줄여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