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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스타트업 '코드42'와 모빌리티 동맹...혁신 시장 진출 박차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5 10:2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체질전환을 위해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진출 및 혁신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코드42(CODE42.ai)'에 전략 투자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등을 위해 협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송창현 코드42 대표. (사진=현대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송창현 코드42 대표.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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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의선 부회장과 송창현 코드42대표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만나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정 부회장은 “코드42가 보유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서비스 플랫폼 운영 경험은 현대차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추진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전략 투자를 바탕으로 향후 코드42는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지금껏 네이버에서 온라인 상의 문제를 해결해 왔다면 이제는 코드42를 통해 오프라인의 혁신을 주도하려 한다”면서 “현대차의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코드42는 다가올 모빌리티 세상을 위한 안내서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UMOS 개념. (사진=현대차)

UMOS 개념.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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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코드42는 ‘UMOS’를 통해 새롭게 펼쳐질 다양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UMOS는 코드42가 개발하고 있는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이다. 자율주행차, 드론, 자동 배달 로봇 등 다양한 자율주행 이동수단을 하나로 통합해 차량호출, 카셰어링, 로보택시, 스마트 물류, 음식 배달 등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플랫폼이다. 오픈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할수록 시너지가 더 나게 된다.

또한 현대차는 코드42와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AI·정밀지도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 부회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자동차 제조업의 추격자가 아닌 혁신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가는 게임체인저로 도약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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