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입 럭셔리 중고차, 포르쉐 제외하면 일제히 매물 증가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4-12 10:3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올해 1분기 럭셔리 중고차 시장에서 포르쉐를 제외한 다수 브랜드의 매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이 올 1분기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벤틀리·페라리·마세라티·포르쉐 등 수입 럭셔리 브랜드의 중고차 매물 등록대수를 비교한 결과, 총 895대로 전년 동기 대비 891대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보배드림)

(출처=보배드림)

이는 포르쉐의 매물 등록수가 크게 하락한 탓이다. 포르쉐는 작년 1분기에 비해 61% 감소한 337대를 기록했다.

포르쉐를 제외한 타 브랜드의 매물 등록 수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벤틀리가 57% 증가한 190대를 기록하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롤스로이스는 25대에서 55대, 람보르기니는 29대에서 59대로 늘어났다. 마세라티는 96대에서 149대로 16%가 상승했다. 페라리도 30대에서 72대로 14% 상승했다.

보배드림 관계자는 “구매자들의 수입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럭셔리 중고차 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