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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무역합의 아직 준비 안됐다. 한달내 엄청난 것 기대"(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0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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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아직은 중국과 무역합의를 이룰 준비가 되지는 않았다며 한달 안에 엄청난 무역합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류허 중국 부총리와 백악관에서 회동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아직 갈 갈이 남았다. 반환점을 도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중 무역전쟁을 종료하기 위한 양국 정상회담 일정도 밝히지 않았다.

류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이날까지 이틀 간 워싱턴에서 미중 무역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중 합의안 초안에는 중국에 2025년까지 미국산 대두와 에너지 등 원자재 구매 확대를 완료하는 한편, 현지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중국 기업 완전 소유를 허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여전히 핵심 사안들이 풀리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마라톤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서 가장 길고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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