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첨단소재 힘주는 LG화학, 차세대 OLED 소재 핵심기술 인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2 09:29

미국 듀폰으로부터 '솔루블 OLED' 재료기술 획득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오른쪽)과 듀폰 마크 도일 부회장이 최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솔루블 OLED 재료기술 인수식’에 참석했다. (사진=LG화학)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오른쪽)과 듀폰 마크 도일 부회장이 최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솔루블 OLED 재료기술 인수식’에 참석했다. (사진=LG화학)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첨단소재사업을 '제3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는 LG화학이 미국 듀폰으로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플랫폼인 '솔루블 OLED' 재료기술을 인수한다.

LG화학은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듀폰과 ‘솔루블 OLED 재료기술 인수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인수 범위는 듀폰의 솔루블 OLED 재료기술과 노하우 등 물질·공정 특허 540여건을 포함한 무형자산과 듀폰의 연구 및 생산설비를 포함한 유형자산 일체다. 인수금액은 비공개다.

솔루블 OLED 디스플레이는 재료를 용액(Soluble)을 분사하는 잉크젯 프린팅 기술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만드는 방식이다. 기존 증착형 방식은 재료를 진공상태에서 가열 후 패널에 붙이기 때문에 재료손실과 색재현율 등에서 손해를 본다. 따라서 솔루블 OLED는 차세대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향후 5년내 ‘솔루블 OLED 디스플레이’ 양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인수로 솔루블 OLED 재료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철저한 준비로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부회장은 지난해말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3M에서 LG화학 CEO로 영입됐다. 그는 지난 1일 첨단소재사업본부 신설을 발표하며 "첨단소재사업을 석유화학, 전지사업에 이어 제3의 성장 축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유플러스, 국내 통신사 최초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 참여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의 신규 섹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LG유플러스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서 예술과 연결의 가치를 주제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보인다.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글로벌 아트페어로, 세계 주요 갤러리와 작가, 컬렉터가 참여해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거래한다. 현재 뉴욕·로스앤젤레스·서울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프리즈 서울은 아시아와 글로벌 미술계를 연결하는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2022년부터 키아프 서울과 공동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한다.특히 올해 프리즈 서 2 삼성전기, 1조 AI 서버용 MLCC 수주…스마트폰·車보다 고단가 삼성전기가 1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계약을 따내면서 스마트폰 중심이던 MLCC 사업의 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버용 MLCC는 스마트폰용보다 단가가 높은 고부가 제품인 만큼 대규모 장기공급계약(LTA) 확보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7억7895만 달러(약 1조722억 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이번 계약은 삼성전기의 역대 MLCC 장기공급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난해 매출(11조3144억 원)의 9.5%에 해당한다. MLCC가 포함된 컴포넌트 사업부 작년 매 3 HD현대사이트솔루션, 인도 시장 공략 위해 ‘877억’ 승부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인도 내 산업차량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결단에 나섰다. 자회사 HD건설기계가 가진 인도 법인에 877억 원을 투입하며 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짓기로 결정한 것이다.인도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공장이 지닌 생산 능력이 한계에 도달한 것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독자적으로 공장을 세우는 것보다 검증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전략적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HD건설기계 인도법인, 유증 통해 877억 조달HD사이트솔루션은 지난달 31일 HD건설기계 인도법인(HD Construction Equipment India)에 877억 원을 투입했다. 이로써 HD건설기계 인도법인은 특정 대상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