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트럼프 리스크’ 하반기 돌파구 찾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취임 8년차를 맞아 '운용의 묘'를 발휘할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업인 석유화학 부진이 계속 되는 가운데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대외 리스크가 겹치며 하반기 경영 환경...
2025-09-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LG화학 신학철 ‘버티기 전략’
전기차 시장 둔화로 LG화학의 배터리 소재 투자 여건이 녹록지 않다. 특히 핵심 캐시카우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 매각설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신학철 부회장은 쉽사리 손대지 않고 있다. 대신 상대적으로...
2025-07-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임기 2년 더...고희 바라보는 CEO에 거는 기대
LG그룹의 마지막 남은 1950년대생 CEO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임기가 최대 2년 더 연장될 전망이다. 석유화학·배터리 동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노련한 경영인이 필요하다는 구광모 LG 회장의...
2025-03-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CEO 57년생 신학철 부회장 유임
LG화학 최고경영자(CEO) 신학철(67, 사진) 부회장이 유임됐다. 내년 3월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신 부회장은 21일 발표된 LG그룹 인사에서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업계에서는 그간 쇄신 인사에 초점을 맞춰온...
2024-11-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한국인 최초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공동의장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의 뉴챔피언 연차총회 공동의장에 한국인 최초로 선임됐다.올해 다보스포럼은 25~27일 중국 다롄에서 열린다. 총회는 ‘성장을 위한 다음 개척지(Next F...
2024-06-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부진 또 부진” LG화학 신학철 마지막 동아줄 ‘바이오’
LG화학이 지난 2018년 첫 외부 출신 CEO(최고경영자)로 신학철 부회장을 영입한 이유는 명확했다. 석유화학 중심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신 부회장은 첨단소재부문을 배터리 양극재...
2024-0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포럼 100인 경제리더 선정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신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과 IBC(국제비즈니스위원회)에 공식초청을 받아 IBC 정식 멤버로 선정되고, 오는 15~19일(현...
2024-01-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체제 1년 더...2024 임원 인사
LG화학이 내년에도 신학철 부회장 체제로 간다.LG화학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결의했다. 여기에는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급 12명 등 17명의 승진 인사가 담겼다. 최고경영자(CEO)인 신 ...
2023-11-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복제약 아닌 신약으로 1조 번다” [LG화학 3대 신사업 해부 (3) 글로벌 혁신 제약]
대한민국 대표 석유화학 회사인 LG화학은 역설적으로 ‘탈 석유화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 중 한 곳이다. 구광모 LG 회장이 영입, 지난 2019년부터 LG화학을 이끌고 있는 신학철 부회장은 배터리·친환경소재, 신약...
2023-08-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소재 달인’ 신학철, 폐플라스틱 80조 시장 정조준 [LG화학 3대 신사업 해부 (2) 바이오플라스틱]
대한민국 대표 석유화학 회사인 LG화학은 역설적으로 ‘탈 석유화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 중 한 곳이다. 구광모 LG 회장이 영입, 지난 2019년부터 LG화학을 이끌고 있는 신학철 부회장은 배터리·친환경소재, 신약...
2023-08-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소재 8년 안에 6배 키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전지(배터리) 소재 매출을 2030년 30조원으로, 2022년(4조7000억원) 보다 6배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신 부회장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린 ...
2023-05-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신학철의 저력 ‘배터리 양극재 사업’
석유화학 업황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친환경소재, 바이오에 10조원 투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은 28일 "전지(배터리)재료,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한 솔루션 사업,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자동력 분야에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
2023-03-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신학철 ‘40년 비장의 무기’ 벼리는 중
40년 역사를 가진 LG화학(부회장 신학철) 생명공학이 불황 속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적 요인으로 석유화학업계 고충이 이어지는 가운데 LG화학 생명공학 부문이 눈에 띄는 성장...
2023-02-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에 ‘돈’이 몰린다…‘비전 2030’ 신학철의 힘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가혹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신학철 부회장이 이끄는 LG화학은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현재 주력사업인 석유화학 부문이 친환경 트렌드와 경쟁심화로 성장이 둔화하고...
2023-01-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3 석화사 투자로드맵-LG화학] 신학철 美아베오 인수 마무리…2027년까지 바이오에 2兆 투자
“2020년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위기를 극복했지만, 지난해 여러 글로벌 요인 등으로 인해 올해 전망은 매우 부정적이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직격탄을 받...
2023-01-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재무 건전성 유지·고객 중심 마케팅 등으로 위기 극복” [2023 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2023년 재무 건전성 유지, 고객 중심 마케팅·사업 운영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신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3년의 대외 환경은 분명 쉽지 않다”며 “지난해에 이어...
2023-0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57년생 동갑 권영수·신학철, LG그룹 이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LG그룹 실적을 책임질 핵심 계열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들을 이끌고 있는 권영수 부회장과 신학철 부회장 역할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해지는 ...
2022-1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의 또 다른 성장 동력 제약 ‘파이프라인’ 27개 확보 “글로벌 신약 TOP티어 노린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27개의 파이프라인 확보 등을 토대로 ‘2030 글로벌 신약 TOP티어’를 노린다. 현재 4개의 신약이 임상 3상 단계에 돌입한 LG화학 생명공학 부문은 양극재 등 첨단소재 부문과 함께 올...
2022-11-1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ESG 보고서 톺아보기-LG화학] 신학철, ESG 선도 위해 ‘글로벌 인재 육성’ 총력
“2020년 말부터 국내 기업인들이 한목소리로 주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약 2년이 흐른 가운데 이제 조금씩 그 성과가 나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ESG 보고서를 통해 해당 기업의 ES...
2022-08-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재닛 옐런 美 재무부 장관과 전지 소재 공급망 협력 논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나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은 19일 옐런 장관이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LG화학 마...
2022-07-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제약·이차전지소재 육성 행보 박차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제약·이차전지소재 등 신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FDA로부터 비만 신약이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고, 일본 도레이사와 헝가리 분리막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LG화...
2022-06-18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신사업 육성·글로벌 인재 영입 등 '뉴LG화학' 구축 분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신사업 육성·글로벌 인재 영입 등 ‘뉴LG화학’ 구축을 본격화했다. 최근 열린 다보스포럼 참석을 통한 글로벌 ESG 인재 영입, 사업장 에너지 바이오메스 전환, 제약 사업 역량 확대 ...
2022-06-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