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치중된 자산 포트폴리오가 금융자산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리밸런싱 될 것으로 예상됐다.
18일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대한민국 대중부유층의 자산관리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자산증식을 위해 금융상품에 투자하겠다는 답변이 5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동산 투자가 24.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국내 대중부유층을 가구 연소득 6700만원~1억 2000만원인 가정으로 정의하고 전국 4000명의 대중부유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또 노후준비용 추가 자금 적립 때 금융상품을 활용하겠다는 답변이 78.7%로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부동산 추가 적립 의향은 17.9%에 그쳤다.
원금손실 가능성이 매우 낮은 저위험, 초저위험의 투자성향이라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46.9%를 차지했다.
현재 금융자산의 48.2%를 차지하는 예적금의 비율을 향후 3년 이내에 51.5%까지 높이겠다고 답해 투자 포트폴리오는 보다 보수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향후 금융회사로부터 자산관리를 받겠다고 적극적인 의향을 표시한 응답자는 23.4%로 낮은 편이었다.
자산관리 분야 중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은퇴계획(21.4%)이었다. 절세가이드(17.0%), 부동산 자문(16.5%) 등 주로 PB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전문분야 컨설팅에도 관심을 보였다.
한편, 대중부유층은 평균 1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소득의 47%를 저축했다. 응답자들의 평균 총자산은 6억7400만원,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5억6400만원이며 금융자산은 총자산의 17.2%인 1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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