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티 “3월1일까지 미중 타결 실패 시 협상시한 3개월 연장될 듯”(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12 10: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3월1일 마감시한까지 결렬되면 협상시한이 3개월 더 연장될 수 있다고 시티그룹이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월1일 전 2차 정상회담을 개최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가운데 씨티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중 협상시한이 3개월 연장될 경우 대중 관세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단계별로 인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중 양국이 2차 정상회담 시기 및 장소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국은 3월 말 하이난을 주장하는 반면, 미국은 이보다 이른 3월 중순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여는 방안을 고집하고 있다. 마러라고는 지난 2017년 1차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된 곳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