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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파킹클라우드, 미래 주차 솔루션 '아이봇' 공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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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09 15:21 최종수정 : 2019-01-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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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대구공동관에 전시된 아이봇의 모습. (사진=파킹클라우드)

CES 2019 대구공동관에 전시된 아이봇의 모습. (사진=파킹클라우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9에 참가해 미래형 주차 신기술을 공개했다고 9일 알렸다.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CES에서 대구시공동관을 통해 주차 솔루션 '아이봇'을 선보였다.

아이봇은 LRP(차량 번호판 인식)와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 차량 번호를 인식 후 차종이나 차량 특성에 맞게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기차 식별도 가능해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주차 구역으로 인도하거나 입차 시점의 충전기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안내해 줄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향후 아이봇에 주차 할인 대상 차량을 구분하거나 경차 등 감면 조건의 차량에게 맞춤 할인 주차비를 안내하는 것, 로봇이 직접 주차비를 결제하거나 주차 가능 구역을 안내하는 서비스 등도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아이봇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적, 시간적, 금전적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로 입출차 통제 등 기본적인 기능의 주차 시스템에서 벗어나 주차장 사업자와 운전자의 입장에서 편리한 주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도시 통합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전국의 스마트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 연동 주차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파킹 앱, 24시간CS센터 지원 등 독보적 기술과 노하우로 단순 무인 운영을 뛰어넘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차장 사업자에게는 수익 증대를, 운전자에게는 실시간 정보 등 편의를 제공하며 해당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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