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가 지난 3일 한국기업경영학회에서 선정하는 ‘2018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기업경영대상은 한국기업경영학회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경영자에게 2001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송병선 대표는 기술신용평가(TCB) 등으로 기술 금융 확산과 중소, 벤처 기업 육성에 기여했고, 고객 지향적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신용 정보 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덕성여대 종로캠퍼스에서 열린 시상식 직후 송병선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 벤처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기업데이터를 대표해 상을 받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고객이 만족할 수준까지 신용 평가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