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따듯한 별미 한상'이란 콘셉트로 출시된 신메뉴는 '당진 향토 우렁쌈밥'과 '철판 해물 스파게티' 그리고 '소고기 우거지 해장국'이다.
당진 지역의 향토 특산물인 우렁이를 활용해 맛깔스러운 풍미를 더한 당진 향토 우렁쌈밥은 담백한 우렁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며, 철판해물 스파게티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찬 바람이 불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 요리인 소고기 우거지 해장국은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 컨세션사업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는 지역의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메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만큼 가을철 행락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행담도 휴게소는 국내 유일하게 바다 위에 위치한 휴게소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하루 평균 방문 차량 수는 약 1만 여대, 연간 방문객은 약 1100만명에 이른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