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부동산인포.
5일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부산에서 1만1019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5개 광역시 중 가장 많은 분양 가구 수다. 이어 대구 5651가구, 광주 2519가구, 대전 1149가구, 울산 936가구 순으로 집게됐다. 부산과 대구에서 전체 물량의 70%가 넘는 1만6670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부산에서 주목받는 단지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 명륜 2차’다. 영동구 동삼동 하리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이달에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846가구(전용면적 84~115㎡), 오피스텔 160실(21~32㎡) 규모로 짓는다. (주)일동도 같은 달에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 오션’을 분양한다.
다음 달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지난 2016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명륜’의 후속 단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