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부터 방영된 오!그래놀라 신규 광고 영상은 공개 3주일 만에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반복되는 '오~그래' 음성 및 모델의 표정이 재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리온은 오!그래놀라의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구매욕구를 자극한 광고 방영 이후 2030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기존 할인점, 편의점 외에 온라인과 드러그스토어 등에서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만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한 광고가 인기를 얻으며 매출까지 단기간에 동반상승 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원물로 꽉 찬 한끼'라는 제품의 특징을 확실히 부각시키는 한편 간편대용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