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G 상용화 급물살…코스닥 장비업체 수혜 기대” - SK증권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9 08:59

서진시스템∙대한광통신∙텔코웨어∙이노와이어리스∙에이스테크∙오이솔루션 등

“5G 상용화 급물살…코스닥 장비업체 수혜 기대” - SK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SK증권은 5세대 이동통신(5G)의 상용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조만간 국내 5G 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19일 분석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5G 상용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6월 5G용 주파수 경매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3.5GHz(280MHz)와 28GHz(2800MHz) 대역이 최저 경매가 대비 10.4% 증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3사에 분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추가로 5G용 주파수가 공급될 가능성도 커 5G 상용화를 위한 주파수 조달은 무리 없이 진행될 전망”이라며 “이번에 분배 받은 주파수는 올 12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5G 초기에는 3.5GHz 중심으로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7월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 텔레콤 사장과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통신3사 CEO가 만나 5G 세계 최초 상용화와 통신 3사의 동시 상용화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G 투자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는데 특히 KT는 5년 동안 2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이 중 5G 등 네트워크에 9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며 “이는 유무선 통합 수치로 과거 네트워크 투자 대비 크게 늘어난 건 아니지만 국내 장비업체 기술 발전과 정부의 국산장비 도입 의지 등을 감안하면 국내 장비업체에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K텔레콤은 최근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3사를 선정했고 KT와 LG유플러스는 빠른 시일 내 결정할 것”이라며 “기지국 장비가 확정되면 순차적으로 장비 채택이 확정될 것이므로 올 4분기부터 장비업체의 수주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증권은 5G 장비 관련 코스닥 상장사로 서진시스템과 대한광통신, 텔코웨어, 이노와이어리스, 에이스테크, 오이솔루션 등을 제시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수익률 170% 냈는데 퇴출"…불장 속 액티브ETF의 역설 "잘해서 잘렸다"…불장 속 액티브ETF의 역설최근 1년 수익률 170%를 기록하며 비교지수를 50%포인트 이상 앞선 액티브 ETF가 다음 달 증시에서 사라진다. 성과 부진이 아니라 오히려 비교지수를 지나치게 크게 웃돌아 '상관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TF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액티브 ETF의 초과수익 추구와 투자자 보호 사이에서 국내 규제 체계의 모순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특히, 국내 증시와 해외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ETF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액티브 ETF들이 무더기 상장 폐지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자 투자자들 2 국제금융센터 "하반기 세계경제, AI 투자 효과로 완만한 회복 예상…고금리·강달러·유가 리스크" 국제금융센터는 올해 하반기 세계 경제에 대해 중동 발(發) 공급충격과 고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AI(인공지능) 투자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저점 이후 완만한 회복을 예상했다.주요국 국채금리의 상방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부채 문제, 수급 부담 등 리스크가 부각될 소지가 있다고 짚었다. 고금리, 강달러, 유가 불안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차별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세계경제 성장률 반등 무게…美 달러 완만한 강세 예상국제금융센터(원장 박금철)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6년 하반기 세계경제·국제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국금센터는 올 하반기에 대해 "고물가와 공급충격 속 AI 회복력 3 삼성전자, 최소 80조 자사주 매입설…’자기자본비용’ 부담↓ 삼성전자의 최소 8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하기에 부족한 탓이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상승으로 확대된 자기자본비용 부담을 낮춘다.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본배치 전략이 밸류 결정에 새 변수로 떠오를지 주목된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0조원 규모 자사주를 향후 3년에 걸쳐 분할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에 따른 주식보상 목적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 일정이나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는 약 8210만주다. 주당 35만원을 가정하면 약 29조원 규모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