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1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권태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신규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경련 경영자문단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자문위원들은 평균연령은 59세로 기존 자문위원(63세)보다 4세가량 젊어져 경영자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술개발(9명), 국내외 마케팅(8명), 경영혁신(7명) 등 분야별 경영베테랑이 충원되어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영입된 신규위원들은 코칭스킬 등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고 10월부터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경영자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권태신 이사장은 “만성적인 고급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들을 단순한 컨설팅 요원이 아니라 무보수 상근 고문으로 활용하면 경영과 기술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자문위원 최종명단 및 주요경력(24명)
▲김형식 (노동부 한국협업진행협회 전문교수) ▲박태규 (엘컴텍 대표) ▲오진섭 (빅솔론 대표이사) ▲이성만 (세코글로벌 대표이사) ▲이진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Global 제조팀 전무) ▲이홍준 (신흥정밀 루마니아법인 부사장) ▲최동준 (SK텔레텍 상무) ▲한종수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상무) ▲김종원 (현대종합상사 부사장) ▲우남제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장) ▲허호원 (에릭슨코리아 이동통신사업본부장) ▲김명원 (SKC Deep Change 추진단 상무) ▲김홍대 (SK이노베이션 B&I사업 전무) ▲박용우 (SK네트웍스 경영지원부문 상무) ▲장우석 (SK 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상무) ▲최태은 (SK 바이오랜드 경영관리본부 부사장) ▲강승천 (두산인프라코어 품질총괄 전무) ▲박진홍 (두산인프라코어 제품기술부 상무) ▲구본준 (한국GM 전무) ▲전성진 (한국GM 해외영업본부 상무) ▲김홍수 (포스코 기술투자본부 철강기획실장 전무) ▲양태규 (한진드림익스프레스 전무) ▲이득희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박기순 (LG IBM 이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