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벌 저격수’라더니…김상조, 대기업 제재 24.4% 줄어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3 07:49

현 정부 공정위 최다 제재 대상은 LS그룹

출처 : CEO스코어.

출처 : CEO스코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재벌 저격수'로 불렸던 김상조닫기김상조기사 모아보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대기업에 대한 공정위 제재 건수가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0개 대기업집단에 대한 제재가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공정위가 발표한 기업 제재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제재건수 421건, 제재금액 460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위원장 취임 전 1년2개월(2016년4월~2017년5월) 동안 공정위 제재내역보다 건수는 136건, 금액은 1조3525억원으로 각각 24.4%, 74.6%나 줄었다.

특히 공정위가 지정한 60개 대기업집단에 대한 제재가 크게 줄었다.

60개 대기업집단의 제재기업은 127곳에서 69곳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제재건수는 총 155건에서 76건으로 51.0% 줄었고 제재금액도 4344억원에서 1370억원으로 68.5% 감소했다.

그룹별로 제재 건수는 LS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제재대상 계열사가 5곳에서 7곳으로 늘고, 제재금액도 44억원에서 412억원으로 증가 했다. 이어 부영(7건), 효성(6건), KT(5건), LG·SK(각 4건) 현대차·유진·코오롱(각 3건) 순이었다.

그룹별 제재금액은 LS(412억), 세아(311억), 현대자동차(265억), 하이트진로(96억), 유진(44억), LG(35억), 효성(31억), SK(30억) 등이었다.

공정위 제재 중 경고, 시정, 과태료, 과징금, 검찰고발 등으로 이어지는 가장 강력한 '고발'은 161건으로 취임 전 같은 기간 (160건)과 비슷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트럼프 앞에서 '고려아연' 언급한 러트닉…한국 제련 경쟁력에 주목하는 까닭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고려아연(Korea Zinc)’을 직접 언급했다. 미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재건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에서다.업계에서는 미국이 주목하는 지점이 단순히 고려아연의 대규모 투자 액수만은 아니라고 분석한다. 미국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제련·정제 분야에서, 동맹국 한국의 대표 기업 고려아연이 수십년간 축적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 내 기존 광산과 제련소, 숙련 인력까지 즉시 연계할 수 있어 공급망 재건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특히 한국의 제련 기술과 미국의 자원·산업 기반이 결합한다는 점에서 프로젝 2 롯데케미칼, 2개 분기 연속 흑자...‘전쟁 특수’ 소멸에 하반기 적자 전환할 듯 롯데케미칼이 고부가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안정화로 인한 전쟁 특수 소멸과 유가 하락 여파로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이에 회사는 대산과 여수 공장 중심의 국내 NCC 사업재편을 추진하며 순차입금 줄이기 등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롯데케미칼은 2026년 2분기 매출 5조5864억 원, 영업이익 1101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2분기 대비 매출은 39.2%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2026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 49.9%씩 늘었다. 2개 분기 연속 흑자이며 영업이익률 1.9%로 전분기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2분기 실적은 3 제주항공, 中 무비자 입국 수혜…여객 37% 증가 제주항공 한·중 노선 탑승객 증가율이 좌석 공급 증가율을 10%p 이상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가 좌석을 늘린 것보다 실제로 타는 승객이 더 빠르게 늘었다는 의미로, 최근 강화된 양국 비자 완화 정책과 근거리 개별여행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최근 1년간 인적 교류의 문턱을 잇달아 낮췄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국 등 45개국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조치를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은 관광·상용·친지 방문 목적으로 최대 30일간 비자 없이 중국에 머물 수 있다.한국 정부 역시 지난해 9월 29일부터 지난 6월 30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