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수 케이에스드림 신임 대표.
대표이사로는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2비서관을 거친 김남수 전 경제부총리 정책자문위원을 선임했다.
앞서 예탁원은 지난해 12월 말 노·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이해관계자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규직 전환방안을 확정했다.
예탁원은 향후 용역계약의 만기 도래에 맞춰 경비, 환경미화 등 7개 직종에서 총 109명의 용역 근로자를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정년은 60세(고령자 친화 직종의 경우 65세)로 설정하되 전환 당시 정년 초과자도 소정의 평가를 거쳐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용안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휴가권 보장, 휴게환경 개선, 건강검진 시행 등 용역근로자의 실질적인 복리후생이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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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