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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비정규직 전환 위한 자회사 설립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08-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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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케이에스드림 신임 대표.

▲김남수 케이에스드림 신임 대표.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100% 출자한 자회사 ‘케이에스드림’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이사로는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2비서관을 거친 김남수 전 경제부총리 정책자문위원을 선임했다.

앞서 예탁원은 지난해 12월 말 노·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이해관계자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규직 전환방안을 확정했다.

예탁원은 향후 용역계약의 만기 도래에 맞춰 경비, 환경미화 등 7개 직종에서 총 109명의 용역 근로자를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정년은 60세(고령자 친화 직종의 경우 65세)로 설정하되 전환 당시 정년 초과자도 소정의 평가를 거쳐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용안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휴가권 보장, 휴게환경 개선, 건강검진 시행 등 용역근로자의 실질적인 복리후생이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예탁결제원 사장은 “금융 공공기관 최초의 자회사 설립인 만큼 이번에 전환되는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마음껏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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