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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시아나 특별점검, 유착 가능성 없어”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30 09:56

특별점검 파견팀 5명 중 3명 ‘아시아나 출신’
“2명 정비사, 1명 퇴사 약 20년 지나” 해명

국토부 “아시아나 특별점검, 유착 가능성 없어”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항공 특별점검에 파견된 항공안전감독관 절반 이상이 아시아나항공 출신으로 유착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30일 관련 해명 자료를 통해 “이번 특별점검팀은 담당 과장이 직접 점검팀장을 맡고 있고 일반직 5명(과장 포함), 전문 감독관 5명 등 총 10명이 점검팀으로 구성됐다”며 “담당 과장이 점검현장을 직접 총괄하며 각 점검관이 접촉한 인물, 점검한 내용 등을 매일 점검 전․후 확인하고 있고 일반직 1명과 감독관 1~2명을 한 조로 묶어 점검을 함께 진행하도록 해 유착 발생 여지를 완전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출신으로 언급된 감독관 3명 중 1명은 아시아나항공을 퇴사한 지 19년 이상 지났고, 이후 교통안전공단에서 14년간 근무하고 감독관에 입사한 인사”라며 “나머지 2명은 아시아나항공 퇴사 직전까지 일선 현장에서만 20년 이상 정비사로 근무해온 자로서 현장에 내재한 정비사의 처우, 인원 문제 등 어려움 등을 가장 잘 알고 있어 점검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널A는 지난 28일 아시아나 특별점검팀 절반 이상이 아시아나항공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견 감독관 5명 중 3명이 아시아나항공 출신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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