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창작활동을 통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코딩을 통한 용돈기입장 만들기’ ‘3D프린트 모델링을 통한 나만의 화폐 만들기’ 등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가상현실(VR),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제품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4차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금융을 이해하고 주도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금융 메이커 교육은 오는 30일에 춘천지역에서도 진행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8월 대전, 광주, 부산, 경기, 인천지역에서 진행될 청소년 금융 메이커 교육 행사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