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한국금융미래포럼 참가자들이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포럼 등록을 위해 줄서고 있는 모습. 장호성기자
한국금융신문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금융미래포럼 ‘블록체인‧핀테크 생태계 선도전략과 과제’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 달 여전부터 약 400명이 사전 참가등록을 하는 등 큰 이목을 끌었으며. 학생‧주부 등도 신청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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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18 한국금융미래포럼 시작 전부터 가득찬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 모습. 김승한기자
행사가 열린 은행연합회관 로비는 포럼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미리 등록을 한 참가자들은 준비된 명찰을 가슴에 달고 타 분야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눴다.
한 ICT업계 참가자는 “블록체인은 초연결 시대 5G·AI·IoT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블록체인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 이번 포럼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회의장에 준비된 좌석은 포럼 시작 30분 전부터 청중들로 가득 메워졌다. 등록된 인원보다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포럼장 양 옆문에서도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줄을 섰다. 포럼이 시작되기 전 연사들의 강연내용이 담겨있는 책자를 미리 숙지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이날 포럼은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발행인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후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축사가 있은 뒤 ‘핀테크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후카가와유키코 와세다대학교 교수와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전요섭 금융위 금융서비스국 은행과장 등이 강연에 나선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