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홍세종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89억원으로 2% 감소할 전망”이라며 “작년 4분기 6~7% 수준이던 기존 궐련 내 전자담배 점유율이 올 1분기엔 8~9%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지난달 전자담배 흥행의 중심에는 ‘핏’이 있다”며 “핏의 월 판매량은 1억개비로 추정되는데 압도적 수요를 감안할 때 생산량의 대부분이 판매량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가장 중요한 주가 핵심 지표는 국내 점자담배 점유율”이라며 “1분기 전자담배 내 점유율은 20%까지 급상승할 전망이며 고속설비 2개 라인이 올 4분기 추가 가동될 경우 점유율은 35%까지 수식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