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3일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정태영 부회장은 기자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부회장은 "현재 독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러시아 등 유럽 쪽에 이미 진출해있다"며 "향후에도 인도 유럽쪽 사업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스튜디오 블랙에 대해서도 스타트업 협업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영 부회장은 "스튜디오 블랙 설립 목적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모색하기 위함"이라며 "회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스타트업을 통해 채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카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적자가 난지는 오래됐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다른 부분에서 채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