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V&P)’과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일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바이닐(LP) 마켓, 주요 뮤지션들의 바이닐 한정반 공개 등으로 구성된 ‘현대카드 MUSIC WEEK@이태원’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 MUSIC WEEK@이태원’은 11월 9일과 10일 오후 8시에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현대카드 Curated 38 선우정아 단독공연 [구애]’로 문을 연다.
10일(금) 오후 4시에는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이 제작 지원한 ‘언니네 이발관’ 6집 ‘홀로 있는 사람들’과 ‘타블로’ 솔로 1집 ‘열꽃’의 바이닐 앨범을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하고 판매한다.
11일과 12일에는 이번 행사를 축하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고막 호강, 뮤직 라이브’ 공연과 다채로운 버스킹이 펼쳐지고,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중고 바이닐 앨범을 특별 판매하는 ‘구매각, 바잉 바이닐’ 행사가 진행된다.
주말 양일 간 진행되는 ‘구매각, 바잉 바이닐’에서는 현대카드가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뮤지션들의 중고 바이닐 앨범 3000여 장이 판매된다.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비틀즈’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모노 버전의 앨범 ‘Sgt. Pepper’s Lonely Heart Club Band’와 ‘The Who’의 오리지널 커버 아트웍이 수록된 앨범 ‘Sell Out’ 초회반 등 희귀 음반부터 다양한 장르의 중고 음반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 바이닐 구매 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일부 음악 관련 MD 상품과 음반은 현대카드 고객에 한해 30~50%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