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이마트가 계란 판매 일시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에 위치한 한 이마트 점포 계란 매대에 수박이 진열돼있다. 신미진 기자
앞서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산란계 농가 1곳에서 벼룩‧진드기 등 해충을 없애는 데 사용되는 살충제인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광주시 소재 농가에서도 살충제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 사용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이날부터 정부 조사결과가 발표될때까지 전 점포에서 계란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