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10년간 암 보험금 10조7000억원 지급

유선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09 10:01

<자료제공=삼성생명>

<자료제공=삼성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선미 기자] 삼성생명이 지난 10년간 암 진단, 사망, 수술 등 암 관련 보험금으로 10조 731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07년 7980억원에서 2010년부터는 매년 1조원을 넘었으며, 2016년에는 1조 2557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삼성생명에서 매년 지급하는 전체 사고보험금의 약 50% 수준이다.

지난 10년간 암 보험금의 세부 유형을 살펴보면, 진단 보험금 5조 954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암 사망 보험금 1조 8306억원 △암 수술비 1조 2923억원 순이었다.

고객 1인당 지급된 암 보험금은 3650만원 수준이었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1인당 암 보험금은 암 관련 보험금을 암 진단 건수로 나눠 산출된 것으로, 2007년 3510만원에서 2016년 4043만원으로 매년 조금씩 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인 1암보험 시대라지만, 가입한 암 보장의 규모가 고객별로 차이가 크다”며 “정부의 중증질환보장 강화로 암에 대한 직접 의료비 부담이 크지 않지만,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장기간 간병이나 회복에 대한 대비와 함께 소득단절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췌장암은 6200만원, 간암은 5800만원, 백혈병은 5600만원의 사회경제적 부담이 발생한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지난 10년간의 암 진단과 암 사망에 대한 통계도 함께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삼성생명 고객 중 암 진단으로 보험금을 받은 고객은 29만 4000명, 암 사망자는 6만 9000명으로 나타났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