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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대응 나선 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첫 인상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8-09 09:24

코드K 정기예금 1년 기준 연 2.1%…"금리 경쟁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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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K 정기예금 10회차 설명화면 캡쳐/ 자료출처=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0회차 설명화면 캡쳐/ 자료출처= 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난 4월 영업개시 이후 처음으로 정기예금 금리를 올렸다.

케이뱅크는 9일부터 시작하는 '코드 케이(K) 정기예금' 10회차 금리를 기존 연 2.0%에서 2.1%(가입기간 1년 기준, 코드입력 포함)로 0.1%포인트 상향했다.

코드K 정기예금은 예금 가입 때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코드번호'를 입력해서 우대금리를 받는 정기예금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코드K정기예금'을 입력해 확인한 코드를 예금 가입 때 입력하면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적용 받는다.

가입 기간 1년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케이뱅크의 금리가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 금리(연 2.0%)보다 0.1%포인트 높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우대금리 조건같은 방식 없이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코드K 정기예금 10회차는 2.1%로 진행된다"며 "적극적인 코드 제휴처 발굴과 '그동안 우대금리는 복잡하다'라는 금융소비자의 인식전환 등을 통해 고객 저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회차별로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1만원부터 5000만원 까지다. 10회차 판매 한도는 300억원으로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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