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딧은 누적 대출액 400억원을 돌파, 지난 4월 300억원 돌파 이후 약 2개월만에 거둔 성과라고 17일 밝혔다.
소딧은 금액 기준 상환율 67%를 기록하고 있다. 소딧은 P2P금융협회 소속 상위 20개 회원사(누적 대출액 규모 기준) 중 소딧의 상환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현재 소딧의 총 대출 건수는 120건이며, 상환 건수는 87건, 연체율과 부실률 모두 0.00%이다.
소딧은 "대출 평균기간이 6개월로 벌써 3사이클 돌았고 그 동안 연체 한번 없었던 것은 소딧의 심사능력이 검증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소딧 대표는 “투자 기간을 짧게 해 환금성을 높이는 것이 곧 투자 안전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투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소딧의 대출심사 알고리즘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오는 12월 중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