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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유명 셰프와 손잡고 가정간편식 ‘쿡방’ 선봬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7-04 19:10

‘셰프 상품’으로만 연간 100억원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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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오쇼핑이 유명 셰프가 직접 가정간편식(HMR)을 제안하는 신규 식품 프로그램 ‘쿡민셰프’를 오는 6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쿡민셰프는 이연복, 정호영, 미카엘 등 유명 요리사가 출연해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HMR 제품을 소개하고 요리법을 제안하는 홈쇼핑 ‘쿡방(요리방송)’이다. 방송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음식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HMR 제품이 높은 인기를 얻자 지난해 떡갈비, 손질새우, 훈제연어 등 관련 제품을 강화하며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추후 2~3명 정도의 셰프를 추가로 영입해 셰프 상품으로만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홍수경 CJ오쇼핑 방송콘텐츠담당 PD는 “최근 셰프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셰프 상품을 한데 모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 홈쇼핑에 없던 재미와 정보가 함께 있는 차별화된 푸드 쇼핑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일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딤섬’과 ‘샤오롱바오’가 소개될 예정이다. 딤섬 7팩과 샤오롱바오 6팩(고기, 김치, 새우 각 2팩) 구성에 사은품으로 샤오롱바오 3팩을 더한 총 16팩이 4만 9900원에 판매된다. 이후 방송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안창살 치즈 햄버그스테이크’, 미카엘 셰프의 ‘폭립 바비큐’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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