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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카드업계 규제 정비할 것”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6-30 09:44

디지털 인프라 적극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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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업계 자율성이 높아지도록 관련 규제를 정비할 것”이라며 “카드사들은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처해 인공지능, 생체인식 기술을 적극 활용하도록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오전11시30분에 개최하는 카드사 CEO 간담회에서 진웅섭 원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웅섭 원장을 비롯한 김덕수닫기김덕수기사 모아보기 여신금융협회장, 상호여전감독국장, 여신전문검사실장과 8개 전업 카드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진웅섭 원장은 카드사 대표들에게 미 연준 기준금리 인상, 우대수수료 적용대상 가맹점 확대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건전한 영업관행 정착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카드사 대표들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영업 활성화 차원 규제완화를 건의했다.

진웅섭 원장은 “미 연준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드엥 따라 국내 시장금리 상승이 가시화되면서 카드업계 경영환경과 전망이 밝지 않을 것”이라며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 관리를 강화하고 카드업계 고비용 구조 개선과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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