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이지심’ 선불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권 이미지와 개인정보 등의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하지만 이번 특허 취득으로 여권 이미지만 업로드하면 간편히 개통되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지심’은 선불 유심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간편 가입 서비스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이지심’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참가하는 선수단과 기자,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지심이 여행객들의 즐거운 여행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