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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6월30일 생체인식 기술을 통한 금융/핀테크 산업 세미나 개최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7-06-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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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6월30일 생체인식 기술을 통한 금융/핀테크 산업 세미나 개최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생체인식(바이오인증) 기술은 인간의 고유한 신체적, 행동적 특징 등에 관한 생체정보(지문,정맥,홍채,얼굴,음성,서명,걸음걸이 등)를 자동화된 장치로 추출하여 개인을 식별하거나 인증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생체인증 기술은 별도의 보관 및 암기가 불필요하며, 분실우려가 없고, 도용, 양도가 불가하다는 점에서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등 기존 인증수단에 대한 추가 인증수단 또는 대안수단으로 주목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급격한 확산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통신기술의 발달로 특히 금융/핀테크 분야에서 안전한 인증기술개발의 필요성으로 인해 각광받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6월 30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생체인식(바이오인증) 기술을 통한 금융/핀테크 산업의 보안솔루션 개발과 적용방안 세미나 - 기술/산업동향, FIDO기반 솔루션, 지문/홍채/음성/지정맥 -'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트랙티카(Tractica)에 따르면 글로벌 생체인증 시장은 2015년 20억달러에서 25.3%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024년까지 149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생체인증 제품 매출액 규모 역시 연평균 9.2%씩 증가해 2018년에는 4147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듯 정부는 2019년까지 지문과 홍채 등 생체인식 기술의 인정성과 관련한 시험인증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 발표 하였으며, 내년까지 관련 기술 개발을 완료하는 것은 물론, 생체인식 활성화에 첨병인 모바일 분야에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생체인증 기반의 차세대 인증시스템 개발동향과 보안기술'을 시작으로 △'FIDO 기반의 생체인식 솔루션 개발과 핀테크/사물인터넷 적용방안' △'지문인증센서 알고리즘 및 Fintech 솔루션' △'금융/편의점/유통산업 적용을 위한 지정맥인식 개발동향 및 스마트 ATM 적용사례' △'금융/핀테크산업 적용을 위한 홍채인식 개발과 모바일 거래 서비스 적용사례' △'금융/핀테크산업 적용을 위한 음성생체인식 개발동향 및 서비스 적용사례' △'생체인식 솔루션을 통한 간편결제인증 서비스 Kpay 적용사례'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간의 신체 일부나 행동 특성을 통해 본인 여부를 판별하는 생체인식 기술은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생체정보 이용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라고 말했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금융/핀테크 산업에 있어서의 생체인식 관련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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