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동빈 회장 “롯데 R&D센터, 종합식품연구 메카로 육성”(종합)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01 16:00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식품종합연구소인 ‘롯데 R&D센터’ 준공식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가운데)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좌측)이 롯데어린이식품체험관 ‘스위트빌’을 체험하고 있다. 롯데 제공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식품종합연구소인 ‘롯데 R&D센터’ 준공식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가운데)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좌측)이 롯데어린이식품체험관 ‘스위트빌’을 체험하고 있다. 롯데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이 약 2200억 원을 투자한 식품 연구개발(R&D) 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롯데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롯데중앙연구소 신축 연구 시설인 ‘롯데 R&D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은 준공식에 참석해 “(롯데 R&D센터를) 식품계열사들의 세계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이자 식품의 미래상을 구현해 나가는 종합식품연구메카로 육성,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신 회장과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강서구을) 자유한국당 의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관계자와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 R&D센터는 건립기간 2년에 걸쳐 총 2247억원이 투자됐으며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에 연면적 8만 2929㎡(2만 5086평)로, 기존 양평 연구소 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신축연구소 이전과 함께 연구 인력을 현재 300여명에서 430여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 “롯데 R&D센터, 종합식품연구 메카로 육성”(종합)


롯데 R&D센터는 융합, 미래, 소통의 3가지 주제에 맞춰 설계됐다.

우선 다양한 식품 콘텐츠의 융합을 위해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푸드·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내 식품계열사의 통합 연구활동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세븐일레븐 등 롯데유통사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독립적 분석기능과 안전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연구와 건강기능성 식품, 바이오 분야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내부 TFT 운영을 통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국가연구기관, 산학연 등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원간 유연한 소통이 가능한 연구공간 구축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했다. 또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했으며 어린이집과 엄마사랑방, 피트니스 센터를 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연구 환경을 만들었다.

창립 34주년을 맞는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 식품 계열사의 신제품 개발, 기술 확보, 위생 및 안전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먹거리의 세계화를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신축연구소 완공과 연계해 미래 식품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여명재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은 “롯데 R&D센터는 종합식품연구소로서 세계적 기술을 확보해 롯데그룹 식품 콘텐츠의 글로벌화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컴이노스트림, 엔비디아와 AI·로보틱스 인재 양성…첫 교육생 모집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사업의 핵심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는 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로 확보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센터 역량을 정부 재정지원 훈련사업과 연계해 제공한다.엔비디아 역량 투입...AI 에이전트·로보틱스 실무 교육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사업에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한컴이노스트 2 포스코, 9년 만 도금라인 증설…자동차강판 라인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자회사 포스코를 통해 자동차강판 설비에 투자한다. 이 배경에는 다른 철강 제품군이 흔들리는 사이 자동차강판은 실적을 지켜주는 방어벽 역할을 한다는 계산이 자리잡고 있다.남는 것 없는 건설 제품…자동차 강판 ‘안정적’포스코는 지난 8일 광양제철소에 4800억 원을 들여 자동차 외판용 도금강판 공장 '8CGL'을 착공했다. 연산 45만 톤 규모로 2028년 준공되면 포스코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능력은 495만 톤까지 늘어난다.8CGL에서 생산하는 용융아연도금강판은 철판 표면에 아연을 입혀 녹슬지 않게 만든 소재로, 자동차 외판이나 가전 제품에 주로 쓰인다. 최근 차량이 고급화되면서 도장성과 내식성이 좋은 이 3 5개월 운행 강남 자율운행 택시 '서울자율차' 만족도 5점 만점에... "레벨4 무인 대규모 자율주행 상용화 성패는 '차가 얼마나 잘 달리는가'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24시간 지켜보고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다. 운전사 부재를 플랫폼이 대신해야 한다."김민선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사업팀 리더는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열린 미디어 스터디에서 플랫폼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 일대에서 운행 중인 '서울자율차'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E2E(엔드투엔드) 모델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E2E는 주행 가능한 상황을 미리 가정해 시스템을 구현하고 설계하는 기존 모듈형과 달리 거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학습시켜 돌발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