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부, 계란·닭고기 비축물량 방출 가격 안정화 나서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24 18:08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닭고기값 인상
계란 500만개·닭고기 2100톤 방출

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계란과 닭고기값이 계속해서 오르자 정부가 비축량을 풀어 시장 안정화에 나섰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초 2주간 계란 400만~500만개를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계란 한 판(대란 기준)을 6000원에서 7000원 수준의 소비자가격으로 싸게 판매해 유통업체의 가격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닭고기도 수급불안 및 계절적 수요증가 등에 따른 소비자가격 인상에 대응해 정부 비축물량 2100톤을 이달 말에 시중가보다 절반 이상 낮은 가격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계란 평균 소매가(특란 30개 기준)는 8040원으로 평년(5601원) 대비 43.6% 높은 수준이다. 서울·수도권 지역 일부 유통점에서는 계란 한 판(특란 30개 기준) 가격이 1만원에 판매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농식품부는 비축물량 방출과 함께 내달 태국, 스페인 등을 계란 수입 허용국에 추가할 예정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계란값 안정을 위해 덴마크, 네덜란드를 계란 수입국으로 허용했다.

닭고기값도 올랐다. 24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현재 닭고기 산지가격은 2534원(1kg)으로 작년 동기대비 두 배 가량 급증했고, 전월과 비교해도 약 21% 상승했다.

이에 대형마트 3사도 생닭 가격을 모두 인상했다. 이마트는 18일부터 백숙용 생닭(1kg) 가격을 5980원에서 6980원으로 올렸다. 홈플러스는 5790원에서 5990원으로, 롯데마트는 하림 생닭(1kg) 가격을 5900원에서 6900원으로 조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격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리터링 하고 계란사재기 등에 대응한 현장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2026년 9월 10일 오전 6시 10분 대구발 제주행 TW801편 트리니티 항공이 이륙을 완료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꾸고 첫 비행에 나섰다. 이는 2010년 티웨이항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16년 만의 변화다.뿐만 아니라 서비스 모델도 전환하며 노선 거리와 여행 목적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고를 수 있는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선택형 서비스 항공사)’를 제시했다. 트리니티항공 비행기 첫 이륙티웨이항공은 10일 오전 6시 10분 대구발 제주행 TW801편을 띄우며 새로운 사명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출발을 알렸다.트리니티항공은 2003년 국내 최초 저비용항공사(LCC)인 충청항공에서 출발해 2004년 한성항공, 2010년 티웨이항공을 거쳐 네 번째 사명으로 변신했다. 새 이름 '트리니티(Trinity)'는 '셋 2 ‘사용한 전기차 배터리 ESS로 쓴다’…현대차그룹‧LG엔솔 등 UBESS 실증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 원익피앤이와 손잡고 사용 후 전기자동차(EV)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새롭게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통해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선순환 가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차와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 등 5개사는 10일 경기 화성시 소재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UBESS 실증 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차세대 ESS 사업 모델의 검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웅태 현대차·기아 EV에너지전략실장, 주 3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삼성 갤럭시 폴드8과 어떤 점이 다를까 애플이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2007년 막대형 디자인의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19년 만에 기존과 전혀 다른 접히는 형태의 새로운 폼팩터를 시도한 첫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8 울트라와 비교해 더 얇고 가벼운 대신 화면은 작고 가격은 비싸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데뷔한 존 터너스는 아이폰 듀오를 "최초 아이폰 이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폴더블폰 사용성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화면·내구성은 아이폰, 휴대성은 갤럭시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5.4인치 스마트폰인데, 펼치면 7.6인치다. 8.3인치 태블릿인 아이패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