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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재계·산업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산업 교류의 장’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5-23 15:44 최종수정 : 2017-05-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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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금융신문이 개최한 2017 한국미래금융포럼‘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치의 변화’에는 금융·재계의 주요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금융신문DB

23일 한국금융신문이 개최한 2017 한국미래금융포럼‘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치의 변화’에는 금융·재계의 주요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이 금융·재계의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금융미래포럼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치의 변화’가 개최됐다. 1992년 창간이래 한국금융신문이 세 번째 선보이는 포럼으로, 한 달 여전부터 400여명이 참가등록을 하는 등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포럼에는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을 필두로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금융·산업계 수장이 참여했다. AI와 기업가치를 다룬만큼 핀테크·IT·유통 관련 실무자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열린 은행연합회관 로비는 포럼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미리 등록을 한 참가자들은 준비된 명찰을 가슴에 달고 다른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한 금융업계 참가자는 “금융산업 관련자들뿐만 아니라 IT와 유통산업 등 관련자들과 친분도 쌓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층 국제회의장에 준비된 좌석은 포럼 시작 30분 전부터 청중들로 가득 메워졌다. 등록된 인원보다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포럼장 양 옆과 문에서도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기위해 줄을 섰다.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발행인의 개회사가 시작되기 전 까지 연사들의 강연내용이 담겨있는 책자를 미리 숙지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4차 산업 발전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현 원장에 발언에 참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를 하기도 했다.

이후 제 1세션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치의 변화’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부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인호 한국블록체인학회장, 이성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류근관 서울대 경제연구소장,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각각의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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