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픽 서비스는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원하는 주류를 예약해두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온라인 구매가 불가능한 주류 상품에 예약 기능을 도입했다.
프리픽 서비스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출국 일주일 전부터 하루 전 낮 12시까지 예약 가능하며,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주류매장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결제와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현재 예약 가능한 상품은 △발렌타인 △로열 살루트 △헤네시 등 총 17개 주류 브랜드 제품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예약 가능한 브랜드와 제품 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프리픽 서비스를 통해 공항 면세점에서 주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높여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내달 30일까지 프리픽 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점 전용 1만 원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