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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 윤곽 잡히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5-17 18:39 최종수정 : 2017-10-18 21:47

24일 부회장 후보 심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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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재 공석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선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캐피탈 협회는 이르면 24일 상근 부회장 후보 심사를 진행한다. 현재 부회장 후보로는 1명이 올라와있다. 이번에 부회장이 결정날 경우 이의준 전 상근부회장이 임기만료로 물러난 지 약 3개월만에 선임되는 셈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월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 원장을 지난 2월 중순 협회 정기총회에서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나 상근 부회장직 선임을 취소했다.

하지만 인사혁신처가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양 전 원장의 취업심사를 진행한 결과 업무 연관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양 전 원장은 중소기업청, 기술정보진흥원 등에 있었다. 그의 경력이 벤처캐피탈협회 업무와 연관있다고 판단되서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취업심사 대상자는 퇴직일부터 3년간 업무 연관성이 있는 곳에 취업하지 못한다. 업무 연관성은 퇴직 전 5년 간 소속했던 부서나 기관 업무다.

상근부회장직은 주로 중소기업청 출신이 맡아왔다. 이의전 전 부회장, 양봉환 전 원장 모두 중소기업청 출신이다.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도 현재 공석인 상황이다.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에는 보통 금융당국 출신 관료가 맡아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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