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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용등급 상승업체 77% 증가…전망은 부정적 많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4-25 11:23

부정적 전망 업체 87개사…긍정적 보다 3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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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용등급 상승업체 77% 증가…전망은 부정적 많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지난해 신용등급이 올라간 업체는 전년 보다 크게 늘은 반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업체는 대폭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받은 업체가 늘어 향후 등급 하락이 예상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신용등급이 상승한 업체는 46개사로 전년 26개사 대비 76.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이 하락한 업체는 91개사로 전년의 159개사 보다 42.8% 감소했다.

등급하향 기업 수 감소에 따라 등급별 신용등급 유지율은 상승했다. AAA등급의 경우 2015년 90.4%에서 94.5%로 4.1%포인트 올랐다. AA등급과 A등급도 각각 2.5%포인트, 12.9%포인트 상승했다. BB등급도 17.2%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BBB등급의 경우 3.4%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등급전망이 긍정적인 업체는 29개사로 부정적인 업체 87개사에 비해 3배 가량 많아 등급하락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또한 작년 신용평가 매출액점유율은 NICE신용평가가 34.8%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신용평가32.4%, 한국기업평가 32.4% 순이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신용평가회사의 취약부문에 대한 테마검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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