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전분기보다 0.7% 증가한 30조4000억원, 일반 전자단기사채는 3.1% 감소한 205조원이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만기별로 초단기물(7일 이내) 발행량이 72.2%를 차지했으며, 발행사별로는 증권사가 전 분기 대비 15.6% 감소한 126조6000억원(53.8%)을 발행했다.
이같은 감소세는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전분기 대비 3.1% 감소에 따른 것으로 특히 일반 전자단기사채 중 증권회사 발행량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또한 전체 발행금액의 대부분인 89.7%가 최상위 신용등급인 A1에 몰려있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됐다. 1분기 A1 등급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211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3% 감소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