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은 최근 2500여 세대가 입주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희궁자이에 네이처컬렉션 100호점을 오픈했다.
네이처컬렉션은 제품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스토어로 더페이스샵, 비욘드, 투마루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약 16개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네이처컬렉션은 한 곳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했다. 번화가, 주택가, 대학가 등 매장의 위치와 주변 여건에 따라 제품과 매장구성을 세분화 한 것이 특징이다.
100번째 매장인 경희궁자이점은 뷰티 유투버가 선정한 아이템, 귀차니스트를 위한 아이템 등 MD가 직접 선정한 ‘MD’s collection’ 섹션을 따로 마련했다. 또한 개인별 피부 상태를 체크해주는 ‘스킨 큐레이션 서비스’ 를 진행해 타 매장과의 차별성을 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네이처컬렉션은 올해 말까지 260개 매장을 목표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이며 “향후 멀티 편집샵 트렌드에 맞추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