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고객에게 3가지 약속을 보장한다. 먼저 펀드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10년 시점에 예정이율 3.0%로 부리된 적립금을 보증한다. 납부한 보험료에 대해 최소한의 안정장치(10년시점)와 더불어 변액보험의 투자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된 것. 적립금이 보증되는 10년 시점에는 기본보험료뿐만 아니라 추가납입보험료까지 포함해 3%로 부리된 예정적립금을 보증해 추가납입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사망보험금 중도선지급 서비스를 활용하여 중도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계약자가 원하는 경우 10년 시점에 사망보험금을 감액해 보증된 적립금의 일부를 중도자금 목적으로 선지급 신청할 수 있으며, 목돈(자녀유학자금, 결혼자금, 전세자금 상승분 등)이 필요할 경우 유용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0년 시점부터는 향후 5년간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계약자가 원하는 경우(일정조건 만족 시) 안정적인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전환시에도 가입시점의 예정이율(현재 2.75%)을 적용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직계비속)중 1인을 피보험자로 지정하여 전환이 가능하여 계약가치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다.
이 밖에 연금선지급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나이부터 노후자금(연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동부생명에서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자산배분형 펀드도 이 상품에 탑재해 판매한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변액종신보험은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 유지를 목적으로 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10년 시점 유지 고객에게 최저보증과 투자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