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올해 안에 전국 10여개 점포 옥상에 ‘HM풋살파크’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중 전국 규모의 유소년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HM풋살파크’는 인조잔디가 깔린 길이 42m, 너비 22m의 국제규격 실외구장 2개를 갖췄으며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중 어느 때나 전문 클럽과 지역 시민 모두 풋살 경기는 물론 유소년 축구와 생활체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장을 단순 쇼핑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 변신시킬 계획” 이라며 “방문 고객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