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에 관심 있고 연주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색소폰, 통기타 등 악기 종류의 제한은 없으며 중창, 합창, 밴드 등 무대형식의 제한도 없다.
꿈의 무대에서 공연한 우수 연주자에게는 연말 ‘꿈의 콘서트’에 초대하고, 음반 제작은 물론 북 콘서트를 통한 TV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해 삶의 활력과 기쁨을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소정의 심사 및 신청자와 협의를 통해 공연 일자를 결정하게 된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라이나생명 본사 1층에서 진행되며, 연말에는 참가팀 중 8개팀을 선정해 광화문 인근 KT드림홀에서 ‘꿈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이사장은 “이번 무대가 꿈을 간직한 50+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못다 이룬 꿈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고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도록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휴대폰으로 촬영한 연주 동영상과 함께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