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는 뺑소니·무보험사고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손해보험사의 보상서비스 향상 및 정부보장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상금 환입 우수센터, 보상처리 우수직원, 제도개선 아이디어 제안 우수직원 등의 선정을 위한 캠페인을 3개월간 실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혁 현대해상 구상전담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자동차 사고가 보장 사업적용 대상이 아님을 밝혀내 보상처리 우수사례에서 국토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뒤이어 △우수상 변철문 KB손보 과장, △장려상 조우창 삼성화재 책임, △장려상 표용훈 메리츠화재 차장이 손해보험협회장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
구상금 환입 부문에서는 보장사업 보상 이후 가해자에 대한 구상환수를 적극적으로 전개한 동부화재 부산대인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손해보험협회장 표창은 △우수상 흥국화재 중앙보상센터, △장려상 삼성화재 성남보상센터가 받았다.
제도개선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류연평 KB손보 과장, △우수상 김현창 삼성화재 책임, △장려상 최준석 MG손보 과장, △장려상 서현진 동부화재 차장이 선정됐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